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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113554
기계공학과 연구팀, 삼성 E&A 제14회 에너지·환경 탐구대회 우수상 수상
- 수정일
- 2025.09.29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246
- 등록일
- 2025.09.29
저수지 발생 녹조의 효율적 수거방법 제시해 호평
기계공학과 학생팀의 사진과 플랫폼, 행사 포스터
가천대학교 기계공학과 김남중 교수와 박근환 교수의 학부 연구생들 (심민용, 유종빈, 김은별, 이종석, 박예솔, 이희제, 장범수)이 지난 6일 삼성 E&A 꿈나무 푸른교실이 주최하고 (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제14회 에너지·환경 탐구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삼성 E&A 꿈나무 푸른교실이 미래 세대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창의적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대회에는 약150여개 대학팀이 참가했으며, 가천대팀은 본선 진출 5개 팀 중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위에 올랐다.
학생들은 ‘Heal Platform(Hybrid Energy-harvesting Algae-cleaning Locomotive Platform)’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에너지 하베스팅(수확) 기술을 활용해 저수지에 발생하는 녹조를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플랫폼을 실제 저수지에서 운용한 실증성 △1차 플랫폼의 문제점을 보완한 2차 개선 성과 △녹조 수거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민용 학생(팀장)은 “전공 지식이 환경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ESG가치와 연계된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