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465 게시물 검색 검색하기 제목 작성자 RSS 2.0 259건, 현재페이지: 1/33 게시글 리스트 물리치료학과, ‘제 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서 검진 봉사 실시 새글 물리치료학과 학부생 10명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Special Olympics Korea) 전국하계대회 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최원호 교수를 비롯해 이하늘 교수, 안종찬 교수가 동행하였으며, 학과 학생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에는 약 1500명의 발달장애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선수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청각, 구강, 발, 영양교육, 유연성 및 근력검사 등 총 5개의 영역으로 운영되었다.의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천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유연성 및 근력 검사 부분을 맡아 검진을 진행하였으며, 본 학과 학생들은 유산소, 유연성, 근력 영역을 담당하여 선수들의 체력 및 기능적 상태를 측정하였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현재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기능 향상과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 선수들의 특성과 운동 능력을 직접 평가하며 전공 역량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경험을 얻었으며, 교수진의 지도 아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했다.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이번 참여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학문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연결하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였다. 앞으로도 본 학과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No. 259 작성자 메디컬홍보팀 조회수 19 등록일 2025.10.10 공지기간 ~ 0 반도체공학과 홍인표 석사과정생, 국제저명학술지 제1저자 논문게재 차세대 반도체 소자의 상용화 가능성 제시저전력 고집적 메모리 기술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홍인표 석사과정생(좌), 박정웅 교수(우) 가천대학교 대학원 반도체공학과 홍인표 석사과정생(박정웅 교수 연구팀)이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간하는 재료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IF: 9.5, Q1, 상위 10%)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Low coercive field in quasi-epitaxial Al-doped HfO₂ films for energy-efficient ferroelectric memories (공동저자 Ph.D Rui He, Ph.D Thi My Huyen Nguyen, 박재호 석사과정생, 김민준 석사과정생, 교신저자 박정웅 반도체공학과 교수)로 2025년 13권 31호 쪽)에 정식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로 주목받고 있는 강유전체 하프늄 산화물(HfO₂) 박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공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ALD(원자층 증착) 방식은 정교한 증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생산성과 도핑 농도 제어 한계, 결정 구조 안정화에 제약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90도 오프축 RF 스퍼터링(Off-axis RF sputtering) 방식을 활용해 YSZ(100) 기판 위에서 준-에피택셜 성장을 유도했다. 그 결과, 20nm 이하 초박막에서도 높은 분극 특성과 낮은 구동 전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제작된 Hf₀.₆₇Al₀.₃₃Oᵧ 기반 강유전체 박막 커패시터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의 에너지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이는 AI, IoT,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저전력 고집적 메모리 기술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학교 반도체공학과와 전기공학과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 디스플레이, 에너지 소자 등 첨단 분야에서 소재와 소자 융합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학계와 산업계에서 가천대의 경쟁력 있는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중요한 성과다. 연구팀은 앞으로 HfO₂ 기반 강유전체 소자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도핑 조성과 공정 조건 탐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차세대 센서 및 전력 소자 응용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o. 258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324 등록일 2025.10.01 공지기간 ~ 0 인공지능학과 지능형 로봇 및 자율 주행 시스템 제어 연구실 학생들,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한항공 캡스톤디자인상 수상 드론 안정적 유도, 착륙 지원 지상형 드론 유도 시스템 구현 인공지능학과 지능형 로봇 및 자율주행 시스템 제어 연구실 학생들이 '제7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지능형 로봇 및 자율 주행 시스템 제어 연구실(지도교수 최재용)의 오태균, 서정희, 표은섬, 강현준, 송현 학생이 지난 18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7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에서 대한항공 캡스톤디자인상 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후원했으며, 대학생들의 항공우주 관련 분야 실무 적응을 돕고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무인항공기(UAV)의 활용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다수 드론 협업 및 정밀 비행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전한 유도 시스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수상팀은 VLM(Vision-Language Model) 기반 로봇팔 제어와 강화학습 기반 드론 제어를 결합해 드론을 안정적으로 유도하고 착륙을 지원하는 지상형 드론 유도 시스템을 구현했다. 최재용 교수는 학생들이 제안한 시스템은 UAV의 자율 운용을 넘어 로봇-드론 협업 기술로 확장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 며 앞으로 스마트 물류, 재난 대응, 군집 드론 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No. 257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09 등록일 2025.10.01 공지기간 ~ 0 반도체공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참여 논문 18편 발표, 우수 포스터상 수상(김서진 석사과정생, 고경식 학부연구생)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 김서진 석사과정생, 고경식 학부연구생 가천대학교 반도체공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 김서진 석사과정생 및 의공학과 고경식 학부 연구생이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The 25rd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 2025) 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서진 석사과정생은 Transparent Uniformly Stretchable Heating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with Kirigami Pattern: Toward Textile-based Wearable Theragnosis Applications , 고경식 학부 연구생은 Distortion-free, Fabric based Stretchable White OLED Pixel 에 관한 연구로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IMID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 3대 정보디스플레이 관련 전문 학술행사로 매년 정보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개국에서 2,730여명이 참가해 880여편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가천대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2편과 Poster 발표 16편 등 총 18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웨어러블/스트레처블OLED 의 바이오메디컬 응용기술, 양자점 기술 응용 OLED, 유기 광 다이오드-OLED 응용기술 등 경희대학교 웨어러블바이오융복합 연구실과 공동연구한 OLED 분야, a-IGZO 및 ZnON 산화물 채널 형성 및 이의 제논플래시 레이저 광 응용 을 이용한 TFT 기술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중점 발표했다가천대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은 1992년 권상직 교수가 설립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연구실이 최근 반도체대학 1층 신기술부품소재연구센터 클린룸으로 대규모 리모델링 이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9월부터 반도체공학과 박민규 교수가 합류하며 기존 디스플레이 분야 외 산화물반도체의 메모리 응용 등 반도체 분야의 연구도 새로 진행 중이다.조의식 지도교수는 IMID와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디스플레이 학회에서 단일 연구실이 18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그 중 2편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함으로 우리 대학의 연구역량과 국제적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 며, 현재 진행 중인 대학원생 인력양성과제인 유기발광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양성 과 OLED 연구와 관련된 전자약기술개발사업 을 기반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인력 양성과 연구 수준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고 말했다. No. 256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97 등록일 2025.09.30 공지기간 ~ 0 기계공학과 연구팀, 삼성 E&A 제14회 에너지·환경 탐구대회 우수상 수상 저수지 발생 녹조의 효율적 수거방법 제시해 호평 기계공학과 학생팀의 사진과 플랫폼, 행사 포스터 가천대학교 기계공학과 김남중 교수와 박근환 교수의 학부 연구생들 (심민용, 유종빈, 김은별, 이종석, 박예솔, 이희제, 장범수)이 지난 6일 삼성 E A 꿈나무 푸른교실이 주최하고 (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제14회 에너지 환경 탐구대회 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삼성 E A 꿈나무 푸른교실이 미래 세대인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창의적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대회에는 약150여개 대학팀이 참가했으며, 가천대팀은 본선 진출 5개 팀 중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위에 올랐다. 학생들은 Heal Platform(Hybrid Energy-harvesting Algae-cleaning Locomotive Platform) 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에너지 하베스팅(수확) 기술을 활용해 저수지에 발생하는 녹조를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플랫폼을 실제 저수지에서 운용한 실증성 △1차 플랫폼의 문제점을 보완한 2차 개선 성과 △녹조 수거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심민용 학생(팀장)은 전공 지식이 환경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 며 앞으로도 ESG가치와 연계된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 고 말했다. No. 255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45 등록일 2025.09.29 공지기간 ~ 0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준서 학생, 국제 학술지에 제1저자 논문게재 한국 청소년의 인지 왜곡 분석 위한 최초의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사례로 평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위한 AI 연구 핵심 자원으로 활용 기대 김준서 컴퓨터공학과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학년 김준서 학생이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자연언어처리(NLP) 국제학회인 EMNLP 2025(The Conference on 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 의 Findings(정식출판논문집)에 제1저자(교신저자 연세대학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김혜현 교수)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KoACD: The First Korean Adolescent Dataset for Cognitive Distortion Analysis via Role-Switching Multi-LLM Negotiation(역할전환 기반 다중 LLM 협상을 통한 청소년 인지 왜곡 분석을 위한 한국어 최초 데이터셋)으로 EMNLP는 ACL, NAACL과 함께 자연언어처리(NLP) 분야 3대 국제학회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연구 성과가 가장 활발히 발표되는 최상위 학술대회다.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인지 왜곡(cognitive distortion)을 분석하기 위한 최초의 대규모 데이터셋을 구축한 사례로, 기존 연구가 미비했던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 간 역할을 바꿔가며 서로의 응답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지능적 역할전환 협상 방법론(Role-Switching Multi-LLM Negotiation) 을 도입함으로 단순히 정답을 도출하는 수준을 넘어, 모델들이 토론과 검증을 거치며 사고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스스로 높여가는 과정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지식iN 청소년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10만 건 이상의 사례를 체계화했으며, 합성 데이터 생성과 전문가 검증을 결합해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을 강화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향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AI 연구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서 학생은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EMNLP 2025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자연어처리 분야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No. 254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3878 등록일 2025.09.24 공지기간 ~ 0 대학원 반도체공학과 김영우 박사과정생,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적외선 양자점-유기발광 다이오드 기반 디스플레이-센서 융복합 플랫폼 개발 김영우 박사과정생 가천대학교 대학원 반도체공학과 김영우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조의식)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전 분야 박사과정생의 학위 논문 연구를 지원하고 창의적 도전적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책임자인 김영우 박사과정생은 연간 2,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 과제의 주제는 적외선 양자점-유기발광 다이오드 기반 디스플레이-센서 융복합 플랫폼 개발 이며, 이는 기존 OLED가 구현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영역을 개척해 센서와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을 목표로 한다. 김영우 박사과정생은 석사과정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 Emitting Diode, OLED)와 양자점 필름(Quantum Dots Film, QD-Film)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응용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웨어러블 QD-OLED를 활용한 고출력 근적외선 광치료 연구(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3, JCR 3.1%) △유기 광다이오드(Organic Photo Diodes, OPD) 연구(Nanomaterials, IF 5.719) △Micro-Mesh 패턴 투명 OLED(ACS AMI, IF 8.3) △천연물 유래 항생제와 청색OLEDs 를 이용한 항균 활성 플랫폼(Nano Research, IF 9.0) 외 2편의 논문을 포함해 제1저자로 다수의 연구 성과를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했다. 또한 제2저자로 △광치료 적용 주파수 변환 textile OLED(ACS Photonics, IF 6.3) △섬유 기반 스트레처블 히터 및 OLED 광치료 플랫폼(CEJ, IF 13.3) 등 저널과 학회초록을 포함해 50여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현재 추가로 3편의 저널 논문을 투고 중이다. 김영우 박사과정생은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적외선을 이용한 비인지형 바이오 메디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시간으로 정맥 형상을 추출하거나 맥박과 혈중 산소농도를 측정할 수 있고, 적외선을 이용한 광치료(Phototherapy)효과로 보안 뿐 아니라 치료 진단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No. 253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69 등록일 2025.09.23 공지기간 ~ 0 가천대 행정학과 ‘그거아세요?’ 팀,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본선 진출 300여 팀 중 상위 5팀 선정 쾌거 행정학과 '그거 아세요?'팀 학생들과 행사 포스터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그거아세요? 팀(김성규 김채원 서혜민 이경진)이 지난 7월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에서 본선 진출팀(상위 5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300여 팀이 참가했으며, 대학생 부문에서는 단 5팀만이 본선에 올랐다. 청소년 체커톤 대회 는 미디어 역량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르도록 돕는 전국 단위 경연이다. 그간 6회 대회에서는 혐오와 차별, 가짜뉴스, 우리 동네 속 허위정보, 경제 등 사회 현상과 밀접한 주제를 다뤄왔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환경 을 핵심어로 삼아 그린팩트체커 환경을 바라보는 눈 을 주제로 진행된다.가천대 그거아세요? 팀은 환경세, 이름값 하고 있나요? 진짜 친환경 인지 팩트체크 해보았습니다 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에는 독립적인 환경세 가 존재하지 않고 교통에너지환경세 가 일부 그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는 점 △법적으로는 환경세 와 구분되지만 실제로는 혼용되어 사용된다는 점 △세제의 기원이 교통세 인 탓에 환경보호보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학생들은 보고서에서 교통에너지환경세와 관련해, 실제 걷힌 세수 중 환경 분야에 사용된 비율은 전체의 약 30%에 불과해 환경세 로서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거아세요? 팀은 환경세가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실제로 환경을 지키는 제도로 기능하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였다 며, 본선에서도 환경세의 실질적 효과와 개선 방향을 끝까지 팩트체크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대회의 본선은 오는 27일 개최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한국언론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체커톤은 팩트체크 와 마라톤 의 합성어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의 사실(팩트)을 확인(체크)하고 그 검증 과정을 보고서로 작성 공유하는 대회를 뜻한다. No. 252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5488 등록일 2025.09.19 공지기간 ~ 0 처음 133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