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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586
반도체공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참여
- 수정일
- 2025.09.30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199
- 등록일
- 2025.09.30
논문 18편 발표, 우수 포스터상 수상(김서진 석사과정생, 고경식 학부연구생)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 김서진 석사과정생, 고경식 학부연구생
가천대학교 반도체공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 김서진 석사과정생 및 의공학과 고경식 학부 연구생이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The 25rd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 2025)’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서진 석사과정생은 ‘Transparent Uniformly Stretchable Heating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with Kirigami Pattern: Toward Textile-based Wearable Theragnosis Applications’, 고경식 학부 연구생은 ‘Distortion-free, Fabric based Stretchable White OLED Pixel’에 관한 연구로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IMID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 3대 정보디스플레이 관련 전문 학술행사로 매년 정보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개국에서 2,730여명이 참가해 880여편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가천대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2편과 Poster 발표 16편 등 총 18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웨어러블/스트레처블OLED 의 바이오메디컬 응용기술, 양자점 기술 응용 OLED, 유기 광 다이오드-OLED 응용기술 등 경희대학교 웨어러블바이오융복합 연구실과 공동연구한 OLED 분야, a-IGZO 및 ZnON 산화물 채널 형성 및 이의 제논플래시·레이저 광 응용 을 이용한 TFT 기술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중점 발표했다
가천대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은 1992년 권상직 교수가 설립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연구실이 최근 반도체대학 1층 신기술부품소재연구센터 클린룸으로 대규모 리모델링 이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9월부터 반도체공학과 박민규 교수가 합류하며 기존 디스플레이 분야 외 산화물반도체의 메모리 응용 등 반도체 분야의 연구도 새로 진행 중이다.
조의식 지도교수는 “IMID와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디스플레이 학회에서 단일 연구실이 18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그 중 2편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함으로 우리 대학의 연구역량과 국제적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대학원생 인력양성과제인 ‘유기발광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양성’과 OLED 연구와 관련된 ‘전자약기술개발사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인력 양성과 연구 수준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