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13613
인공지능학과 지능형 로봇 및 자율 주행 시스템 제어 연구실 학생들,
- 수정일
- 2025.10.01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211
- 등록일
- 2025.10.01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한항공 캡스톤디자인상’ 수상
드론 안정적 유도, 착륙 지원 지상형 드론 유도 시스템 구현
인공지능학과 지능형 로봇 및 자율주행 시스템 제어 연구실 학생들이 '제7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지능형 로봇 및 자율 주행 시스템 제어 연구실(지도교수 최재용)의 오태균, 서정희, 표은섬, 강현준, 송현 학생이 지난 18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7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한항공 캡스톤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후원했으며, 대학생들의 항공우주 관련 분야 실무 적응을 돕고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무인항공기(UAV)의 활용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다수 드론 협업 및 정밀 비행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전한 유도 시스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수상팀은 VLM(Vision-Language Model) 기반 로봇팔 제어와 강화학습 기반 드론 제어를 결합해 드론을 안정적으로 유도하고 착륙을 지원하는 지상형 드론 유도 시스템을 구현했다. 최재용 교수는 “학생들이 제안한 시스템은 UAV의 자율 운용을 넘어 로봇-드론 협업 기술로 확장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 물류, 재난 대응, 군집 드론 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