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에서 본교 약학과 21학번 노계민, 문세영, 정장식, 최윤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약·약국·헬스케어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선발하는 대회다. 시상식은 2025년 9월 9일(화) 오후 3시, 서울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됐으며, 총 94개 출품작 중 대상 1팀·최우수상 3팀·우수상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 ‘작은 반납이 만드는 큰 변화, 폐의약품 마일리지’는 “국민이 약을 반납하고 약사는 이를 관리하며, 제약사는 친환경 폐기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정부는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을 정밀화하는 구조”를 제시하며, 약사의 직능 확장과 건강·환경·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담았다.

노계민·문세영·정장식·최윤정 학생은 “첫 공모전 참여라 쉽지 않았지만, 동기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제를 정하고 아이디어·영상 제작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경험의 폭을 넓혔습니다”라고 전했으며, “폐의약품 문제에 모두가 참여할 방법을 고민한 것이 출발점이었고 이번 경험을 통해 약사로서의 직능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며, 좋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과 조언을 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공모 주제는 ▲미래 약국 디자인/서비스 ▲약대 생활·홍보 ▲졸업 후 약사 비전 ▲약사정책 대국민 홍보 ▲AI 기반 약국·약사 업무혁신 ▲제약사 ESG 아이디어 ▲일반의약품 광고 기획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출 형식은 영상·웹툰·카드뉴스(PPT)였다.


▼참고 기사
폐의약품 정책에 AI까지...약대생들의 기발한 상상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6734

-> 수상작 볼 수 있는 링크

https://www.dailypharm.com/Users/contest/winn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