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13303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김성규/김채원/서혜민/이경진, 제 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본선 진출 쾌거
- 수정일
- 2025.09.19
- 작성자
- 김성규
- 조회수
- 82
- 등록일
- 2025.09.18
제목 :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김성규/김채원/서혜민/이경진, 제 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본선 진출 쾌거
< 메인 사진 첨부 >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그거아세요?’ 팀(김성규·김채원·서혜민·이경진)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에서 300여 팀 중 본선 진출팀(상위 5팀)으로 선정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매년 주관하는 <청소년 체커톤 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팩트체크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경연으로, 언론의 공적 기능에 대한 이해와 정보 검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약 300팀이 참가해 예선을 치렀으며, 이 중 단 5팀만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그거아세요?’ 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진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성과를 거두었다.
‘그거아세요?’ 팀은 <환경세, 이름값 하고 있나요? 진짜 ‘친환경’인지 팩트체크 해보았습니다> 라는 주제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통에너지환경세를 비롯한 국내 환경세의 구조와 실효성을 분석하고, 해당 세제가 본래 취지대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결과물을 담았다.
보고서에서 팀은 ▲우리나라에는 ‘환경세’라는 명칭의 세금이 존재하지 않고 ‘교통에너지환경세’가 그 역할을 일부 대체하고 있다는 점, ▲법적으로는 ‘환경세’와 구분되지만 실제로는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 ▲그러나 이 세금의 뿌리가 ‘교통세’이기 때문에 환경보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짚어냈다. 실제로 교통에너지환경세로 걷힌 세수 중 환경 분야로 쓰인 재원은 전체의 약 30% 수준에 불과해, ‘환경세’로서의 실질적 효과가 크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했다.
<포스터 사진 첨부>
< 사진 설명 : 보고서 내용을 담은 ‘그거 아세요?’ 팀의 포스터 >
본선은 오는 9월 27일 개최될 예정으로,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올해 수상작은 총 5편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그거아세요?’ 팀은 “환경세가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실제로 환경을 지키는 제도로 기능하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였다”며, “본선에서도 환경세의 실질적 효과와 개선 방향을 끝까지 팩트체크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만의 “오늘의 교육이, 내일의 ‘체인지메이커’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교육정신이 발휘된 사례로 평가된다.
- 시간 . 장소
- 주최
- 한국언론진흥재단
- 행사 취지 및 행사 소개
- 성명
- 소속
-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 휴대폰
- 010-9407-8174